US Military officers quarters 미군장교숙소 (2019)

 

Archtectual model of US Military officers quarters made of stryofoam, paper, 7 video cameras, 7 video projects

스티로폼과 골판지로 만들어진 미군장교숙소 건축모형, 7 비디오카메라, 7 비디오프로젝터

It evoked the shadow of history remaining in the empty building through a model reproduced with Styrfoam and corrugated paper of the officer’s quarters used by the U.S soldiers in actual Camp Greaves. Real-time images taken by a small camera in the model are projected onto the wall by seven projectors, while moving images are reflected back by the mirror. Images become visions floating on the real world like fragments of memory. Viewers captured by cameras will be involved in a space that remains only in memory of the past.

 

캠프그리브스는 파주 DMZ지역 안에 위치한 미군기지였고 현재는 접경지 관광을 위한 호스텔로 이용되고 있다. 미군은 DMZ를 떠나 이동했지만 전쟁의 불안과 분단의 상철는 여전에 DMZ에 머무르며 버려지고 폐허가 되어가는 미군기지의 모습과 같이 우리에게 상처의 깊이를 가늠하게 한다. 캠프그리브스의 텅 빈 장교숙소에 남아 있는 역사의 그림자를 환기시킨다. 숙소를 재현한 모형 안에서 찍은 실시간 영상이 벽에 투사되고, 움직이는 거울에 의해 다시 반사된다. 영상들은 기억의 파편처럼 현실위를 떠도는 환영이 된다.